안녕하세요 오늘은 까르보나라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다들 흔하게 알고있는
까르보나라는 원래 까르보나라가 아니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까르보나라는 크림파스타라는이름이 더 적절한 거 같네요. 요즘은 정보가 빨라져서 요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보셨을거 같은데요. 계란으로 만드는 까르보나라 입니다. 사실 6년전에 처음 접해보고 신세계를 봤었던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에요. 그럼 이제 레시피 소개로 넘어갈게요.
재료
- 달걀 3~4알(노른자만 사용/전란사용)에 따라서 양이 바뀌어요 !
- 치즈 (파마산,페코리노 등) 꼬릿한 향이 나는 치즈면 더욱 맛있어요.
- 파스타면 (취향대로)
- 베이컨 (원래는 판체타라는 돼지 염장육을 쓰는데 베이컨이 더 익숙해요 !
만드는 법
- 면을 삶을 물에 소금을 1T 넣고 냄비의 가운데까지 끓으면 면을 넣고 익혀주세요(표기 조리보다 1분 덜)
면의 양은 페트병 뚜껑만큼 - 믹싱볼에 계란 전란1, 노른자만3을 넣어주세요.
- 2에 치즈를 넣고 섞어주세요.
- 팬에 올리브유에 베이컨을(5장) 구워서 베이컨 기름을 우려주세요.
(차가울 때 부터 넣어 천천히 기름을 뺴주세요.) - 베이컨 기름에 면을 넣고 중불로 볶아주세요. 면이나 베이컨이 팬에 달라 붙으면 면 끓이던 물을 넣어가며 달라붙은 것들을 긁어 주세요(이거해야 맛있음 마이야르를 면에 먹인다랄까..?)
- 면과 베이컨이 기름과 물이 섞일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 물과 기름이 섞여 걸쭊해지면 불을 끄고 30초~1분 식혀주세요.
- (3)번에 볶은 면과 베이컨을 넣고 빠르게 섞어주세요.
- 후추를 넣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치즈를 더 넣어주세요 그럼 완성~!!!!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면을 볶고나서 바로 합체 시키면 너무 뜨겁기 때문에 계란이 스크램블처럼 익을 수 있어요 그럼 여자친구가 싫어해요(전 없어요). 30~1분 식혀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아마 해보시면 크림을 넣지 않았는데도 크림처럼 꾸덕하고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니까 여자친구,..,,,,,?, 그냥 해보세요 고급진 맛이 납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즐거운 요리 한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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