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매니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소유가)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운동을 살살 하셨으면 해서 제보하게 됐다”고 ‘전참시’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밝혔다.
소유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일어나자마자 눈을 뗄 수 없는 고난도 요가 자세와 물구나무서기 등으로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하며 프로 운동 마니아 다운 모닝 루틴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곤약밥부터 저염 소고기 미역국, 두부버섯볶음 등 본인만의 다이어트 레시피 꿀팁을 전달하는가 하면, 매니저와 맛깔 나는 먹방을 비롯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 케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어 소유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안하겠다고 선언했다.
소유는 최근 52kg에서 62.5kg까지 증량했다가 56kg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에 소유는 "60kg까지 내려오는 게 안 내려오더라. 다신 안 할꺼다. 요즘 소유 검색하면 `소유 비만`이 뜬다. 경도 비만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을 보면서 `힘이 났다`는 반응이었다. 엄청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이날 보기만 해도 살이 빠질 듯한 공복 운동 루틴을 선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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